마음숲밭

2019년 12월 겨울풍경

이춘아 2019. 12. 28. 09:34

 

 

 

 

 

 

 

 

 

단감도 깍아놓으면 곶감이 되는 줄 알았다.

새가 쪼아 먹었다.

그대로 두었더니 새들의 간식이 되었다.

색깔이 맛있어 보인다.

 

겨울의 색

겨울에도 색이 있다는걸 느낀건 아마도 중년 이후였던것 같다.

영하로 내려간 쨍한 겨울 날씨에 굳건하게 바람 맞으며 서있는 나무들.

소나무 밤나무 은회색나무 자작나무들이 어우러진 겨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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