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 들으며 천변길 산책.
점점 뙤악볕.
그늘로 갈까하다 물소리와 냄새, 햇빛의 열기와 볕의 냄새가 좋아 땀흘리며 걸었다.
일찍 문 연 빵집에서 빵도사고 커피도 마셨다. 그 부근은 집앞까지 가는 버스도 있는 지점이라 유혹을 느꼈지만 다시 햇볕으로 들어섰다.
기분좋은 바람과 따끈한 햇빛을 맞으며 즐겁게 걸었다.
9천 걸음. 오늘의 목표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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