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도 깍아놓으면 곶감이 되는 줄 알았다.
새가 쪼아 먹었다.
그대로 두었더니 새들의 간식이 되었다.
색깔이 맛있어 보인다.
겨울의 색
겨울에도 색이 있다는걸 느낀건 아마도 중년 이후였던것 같다.
영하로 내려간 쨍한 겨울 날씨에 굳건하게 바람 맞으며 서있는 나무들.
소나무 밤나무 은회색나무 자작나무들이 어우러진 겨울풍경.
단감도 깍아놓으면 곶감이 되는 줄 알았다.
새가 쪼아 먹었다.
그대로 두었더니 새들의 간식이 되었다.
색깔이 맛있어 보인다.
겨울의 색
겨울에도 색이 있다는걸 느낀건 아마도 중년 이후였던것 같다.
영하로 내려간 쨍한 겨울 날씨에 굳건하게 바람 맞으며 서있는 나무들.
소나무 밤나무 은회색나무 자작나무들이 어우러진 겨울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