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2024.11.17 운장산휴양림 매점 아주머니가 알타리김치를 담그고 있었다. 견물생심. 금산장에서 알타리와 쪽파를 만원과 오천원에 사서 담궜다. 잎이 많은 편이라 잘라내어 국거리용으로 데치고보니 반통이 됐다. 얼마전 시장서 산 알타리김치 1키로에 만원이었데, 내가 담근 반통은 사만원어치는 되리라 짐작하여 흐뭇해 한다. 마음숲밭 2024.11.18
인생후루츠 2024.11.17 김장철이 다가왔는데, 날이 푹하니 좀더 기다려본다. 배추가 얼었다 녹았다 몇번 반복한 후 김장하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한 표. 거의 마지막 은행낙엽 길을 막았다. 긁어담아 배추 사이 고랑에 넣었다. 초록빛과 황금빛의 조화. 마음숲밭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