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크게 타오르고
가슴도 타들어가는 봄
그래도 밭을 갈아야겠지
녹슨 삽과 낫을 꺼내 간다
다시, 항쟁을 각오하며
Spring where forest fires burn and my heart burns, too.
Still, I have to plow the field.
I take out and sharpen my rusty shovel and sickle.
Again, ready to struggle.
박노해의 걷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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