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처음인듯
매번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다.
내 속에 깊이 자리하고 알고 있는 터 무니가 있어 반가운것.
새로움에 눈뜨는 것은 익숙한듯 하지만 내 눈이 새롭게 보는것이 있기 때문이리라.
건초를 배추밭 사이사이에 깔아주고 난뒤
마무리하듯 가을국화 잘라 병에 담아 즐기며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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