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숲밭

태풍 링링, 우산, 냥이

이춘아 2019. 9. 9. 22:11

 

 

 

링링 여파로 비가 쏟아지자 펼쳐놓은 우산 아래로 냥이 한마리 자리잡았다. 다른 냥이 고개 들이미니 못들어오게 한다.

 

해나면서 우산 말리느라 펼쳐놓은 우산아래 모친과새끼 냥이 장난치다 잠들었다. 우산 아래 돌돌 뒤집어 가며 자고 있다.

 

모처럼 햇살에 빨래와 고추 말리기. 그것도 그늘이라고 모친과 새끼 냥이 퍼져 자고 있다.

'마음숲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배추 성장 과정  (0) 2019.09.15
씨의 생명력  (0) 2019.09.11
자력갱생  (0) 2019.09.08
한 해의 먹거리  (0) 2019.09.02
쪽파 모종  (0)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