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실상사

이춘아 2019. 10. 8. 04:51

 

 

 

 

 

 

 

 

 

 

남원시 산내면 20여년간 귀농자 5백명이 자리하게된 중심축에 실상사가 있다. 10여년전 그보다 더 오래전 실상사를 다녀갔지만 다시 가볼 곳은 아니었다. 그랬는데 다시 가본 실상사가 예전 내가 느꼈던 실상사가 아니었다.

 

절 마당 곳곳에 정갈한 손길이 있고 간혹 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현시대 예술가들의 작업이 있다. 불상뒤 광배 라든지 철불상 뒤의 탱화가 그러하다.

 

3박4일 있는 동안 두번 갔다. 다시 가고 싶은 절이 되었다.

사심당 프로젝트 라는 이름의 설명판이 있다. 생각을 살피는 곳, 살펴서 생각하는곳, 그러한 마음들이 오늘의 실상사를 살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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