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 가면 소나무가 많다. 다른곳에서 보기 쉽지 않은 자태이다. 안면송이라고 한다. 안면송 군락지는 전역에 퍼져있지만 가까이서 보기좋은 곳이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다.
수목원 길가에 지난번 태풍으로 안면송 하나가 넘어져있는데 톱으로 자른 단면있어 대충이나마 나이테를 세아려보니 80개는 넘는다. 백년 소나무이다.
안면도가 고향인 동지의 안내였기에 외지인이 가볼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곳곳을 보았다.
안면송, 바다, 개펄 보고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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