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루츠' 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 긁어모아둔 낙엽을 밭에 계속 흩뿌리는 장면이 있다. 이 부분을 유심히 보았던터라 작년 배추모종 때부터 적용해보았다. 잡초 뽑을 일도 별로없고 더구나 자연퇴비 까지 된다고하니 일석이조.
올해 상추 모종 등 심고나서 낙엽을 깔았다. 밤사이 영하로 내려간다고하니 덮어줄 요량으로 한것이기도 하지만 이대로 두어도 좋을것 같다. 상추잎 딸 때에도 흙이 덜 묻어 좋고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
그동안 모아 두었던 각종 낙엽을 밭 전체에 덮으려한다.
어제 심은 마가렛, 패랭이 위에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