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숲밭

가을색 맞이

이춘아 2020. 8. 25. 15:28






빨갛게 익은 고추를 갈아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햇볕이 강렬하게 내려 쬐면서 고추가 빨갛게 익고있다.
색깔이 이렇게 예쁠수가.

벼꽃들이 이삭을 맺어가고 있다. 벼꽃 하나하나가 쌀알이 된다니. 벼꽃에서 밥냄새가 난다고 할만하다.

포도도 늦었지만 맛있는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나는 역시 캠벨이 맛있다.

늦가을 검정콩도 줄기를 뻗어가며 콩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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