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숲밭

백로와 추분 사이 저녁 무렵

이춘아 2020. 9. 19. 19:56













오늘은 비 소식없이 맑은 날씨.
이불을 널고 수건 삶아 널고 볕이 좋았다.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긴 했다.
오후4시 반경 빗소리.
부랴부랴 이불과 빨래 걷어 방에 들이고나니 소낙비.
한참 쏟아지더니 개었다.
6시20분경부터 한시간 가량 마을 한바퀴.
돌아오니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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