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무씨, 몇년 지난 씨라서 싹 안 틀까봐 빼곡하게 심었더니 줄지어 촘촘 올라왔다. 좀더 키워 솎아낼수도 있겠지만 부대낄 것 같아, 모종 심듯 다시 심었다. 막상 크면 솎아내겠지만 가능한 모두 다시 심었다.
9.2 심은 배추 모종 자리 잡았으나 벌써 벌레가 갉아 먹고 있다. EM효소, 기름,식초, 물 섞어 분무기에 넣어뿌려주었다. 몇차례 해주고 나서 자력갱생 할 것이다.
퇴비하느라 음식찌꺼기, 풀 등 쌓아놓았던 퇴적물 걷어내니 아래 흙 영양은 좋았다. 아직 충분히 삭혀지지 않은 자리밭을 걷어내고 배추 심은 자리에서는 각종 씨가 발아, 특히 토마토 떨어진 밭자리라 싹이 무수히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