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느린세상이 2회의 김장 워크숍을 열었다.
배추김치와 동백김치 두가지를 만들어보는 것
배추김치는 무채 쪽파 갓 등 썰어 양념장에 버물인 후 속을 톡톡치듯 켜켜 넣는다. 배추김치 맛의 비법은 배추와 양념장에 담겨 있는듯. 고무장갑 끼고 고추양념장 신경쓰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동백 김치는 동치미와 백 김치 합성어. 무 깔고 쪽파와 갓을 한켜 올린다음 절인 배추 깔고 다시 쪽파 갓을 올린후 무 깔고 맨위에 양파 사과 배 마늘 생강 등 갈아 넣은 베보자기를 올린후 소금물을 붓는다.
끝나고 준비된 수육과 버무린 배추김치와 이미 숙성된 백김치로 맛난 점심 식사. 수육은 누룩소금으로 밤새 재워둔 고기를 솔잎위에 얹어 쪄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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