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고사리 책읽기모임 중단되면서 시작된 낭독용 책 옮겨쓰기를 2020년 2월 22일부터 시작하여 3월18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문득 작년에도 이 시기 한자 쓰기를 위해 중용을 필사했던 기억이 나서 찾아보았다. 필사의 계기는 2019년초에 임시정 요인이었던 현순 목사의 책 [현순자서] 중 3.1운동 관련 부분인 16장 한자글을 한글로 변환하여 쓰면서였다.
도올 김용옥선생의 중용 강의를 듣고 난후라 필사선택을 그리하였다.
김용옥, [중용 인간의 맛](2011, 통나무)
2019년 3월 12일에 시작하여 매일 한 장씩 한자는 필사, 독송용 한글은 타이핑하여 4월 15일에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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