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구비 너머 두루봉 흙길 2024.9.24 명상에 관한 팟캐스트를 듣고난 다음날 아침 산책 길. 흙길 따라 맨발로 걷는다. 명상 분위기로 걷는다. 요즘 두루봉 산책길에 꽃무릇 한창. 마음숲밭 2024.09.24
고두밥에서 쌀누룩 까지 쌀누룩과 보리누룩을 만들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gndanji&logNo=223480076743&proxyReferer=&noTrackingCode=true 깍두기만들기 (누룩소금요리)여름에 주로 먹는 깍뚜기 가장 쉽게 담글 수 있는 김치 중에 하나지요 누룩소금과 누룩젓갈로 담그는 엄청 ...blog.naver.com 마음숲밭 2024.09.23
비 흠뻑 오는 날 2024.9.18 비 많이 오기 전 지붕 홈에 쌓인 솔잎 치우고 무 싹을 정리하는데 비가 온다. 풀숲 사이에 숨어있던 부레옥잠을 잘보이는 곳으로 옮겼다. 비 끝나면 국화사다 심어야겠다. 가지, 후추는 관상용으로 남겨두었다. 마음숲밭 2024.09.20
단지 구름에 가리워졌을 뿐 2024.9.19 파란하늘에 흰구름 많이 오늘밤에도 보름달 보나했다. 5시경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강풍에 소나기. 몇시간 후 그치긴했으나 달을 제대로 볼 수 없다. 2024.9.20 한가위 보름달이 구름 뒤편에 있어 전체적으로 밝다. 오전11시경 부터 비 계속, 이틀 가량 비 온다는 예보. 마음숲밭 2024.09.20
무 깍두기 2024.9.17 무 깍두기를 좋아하는데, 내 입맛에 맞는 깍두기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 음식점 깍두기는 대체로 너무 달다. 그렇다고 어쩌다 내가 만든 깍두기도 그저그랬다. 느린세상 밴드에 올려져있는 레시피로 반토막 남은 무로 깍두기를 담았다. 맛없는 시기이지만 그럴듯한 깍두기 맛을 또 기대해본다. 느린세상표 레시피 https://blog.naver.com/kgndanji/223480076743 마음숲밭 2024.09.17
한가위 보름달 2024.9.17 화, 아침부터 덥긴하나 청명한 날씨. 오늘은 보름달을 제대로 볼수 있을것 같았다. 아차 하고 베란다에서 밖을 보니 보름달 둥실. 공원으로 나갔다. 마음숲밭 2024.09.17
소고기박국 2024.9.17 가을 무가 맛없다고 동아박으로 소고기국을 끓인 레시피(느린세상 밴드)를 보았다. 거친 느낌의 무가 아닌 아닌 웬지 보드랍고 매끌거리는 맛일것 같아 동감했다. 시골수퍼에는 있을것 같았으나 동아박이라고 하는것은 없었다. 동아박을 못 살것에 대비하여 일단 무는 하나 샀다. 자주가는 떡집에서 송편도 살겸해서 부여 재래시장에 갔다. 드디어 한 곳에서 발견. 동남아시아 전문 매장이었다. 동아박을 검색하니 동남아시아가 생산지라고 한다. 왜 동아박인가 했더니 동남아시아 박을 줄여서 한 건 아닐까 추측케한다. 어쨌거나 반가운 마음에 5천원 주고 샀다. 속 파내고 딱딱한 겉껍질 벗겨내니 생각보다 양이 적다. 맛은? 무처럼 보이나 당연히 무가 아니니 뭇국맛은 아니다. 무색무취의 깔끔하고 맑은 소고기국맛이다.. 마음숲밭 2024.09.17
2024년 추석 나흘 전 2024.9.13 이틀 동안 반가운 비 맞고 해갈이 되었다. 김장배추 크고 있고, 며칠 전 뿌린 무 싹이 올라왔다. 부지런한 농부의 손맛으로 자란 벼 이삭이 무거워 고개 숙였다. 마지막 고추 빠알갛게, 호박 늙어간다. 마음숲밭 2024.09.13
추석 무렵 과일 2024. 9.12 추석 무렵 햇과일 으뜸은 사과와 배였다. 요즘은 이른 하우스 감귤도 추가되었다. 과일의 색감이 좋다. 동네 산책길목에 설치된 철봉에 한번씩 메달려보는데 오메 단풍 들었다. 마음숲밭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