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라는 영화를 인상깊게 보았던터라 여주인공 레일라 하타미가 출연한 [당신의 세상은 몇시?]도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후 잔상과 여운이 남았을뿐 아니라 배경이 된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란영화가 처음은 아닌데 '시적인 영화'로서 배경은 오래된 낡은 그러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면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직항은 없는 나라. 옛 페르시아의 영광은 아득하고 정치경제사회적 영향으로 빛바랜 이미지.
영화를 본지 얼마후 이란 장군이 미국으로부터 살해되어 긴장 고조. 미국편에서서 전쟁지원을 가지는 않아야한다는 이희수교수의 주장. 대장금 시청율 92%가 넘고 해신이 85%. 높은 시청률은 내용의 상황일치 뿐아니라 오래전 신라시대에 이미 페르시아와 교류가 있었고 페르시아왕자와 신라 김춘추의 셋째딸과 결혼하여 우리나라와사돈지간의 나라 라는 설명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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