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 끄트머리 [대전일보] 한밭춘추 (2011년 9월2일자) 삶의 한 끄트머리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 “내가 뭐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묻는 중학생 아이에게 “나도 내가 뭐가 됐으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네가 뭐가 됐으면 좋을지 내가 어찌 알겠나” 라고 매정하지만 한심하게 답했었다. 아이가 크고 .. 단상 칼럼 2019.08.05
확신의 밑줄을 긋다 [대전일보] 한밭춘추 기고 8 (2011년 10월 21일자) 확신의 밑줄을 긋다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 몇 해 전 도사님으로 모시고 있었던 분께서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라고 물음을 던지셨다. 머뭇거리고 있는 우리에게 여전히 근면함과 성실함만이 세계화에 맞설 수.. 단상 칼럼 2019.08.05
매혹된 시간 대전일보 한밭춘추 기고 2 (2011년 9월9일자) 매혹된 시간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 그렇게 많은 단어들의 조합들 속에 살고 있지만 내 삶의 한 끄트머리를 이어주는 단어들은 열손가락을 넘지 못한다. ‘문화적 감수성’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도 그랬다. 그 단어를 들었을 당시 그 단어.. 카테고리 없음 2019.08.05